실제 신발과 IoT칩 ·NFT·블록체인 결합
이치수 세계언론협회 회장(현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NFPO)회장 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축사 예정
블록체인 개발사 ㈜워크도니가 오는 11일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 코엑스에서 ‘워크도니 도니데이 제정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11일 행사는 장선영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박봉규 코리아씨이서밋 이사장,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 이치수 세계언론협회(WPA) 회장(현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NFP)회장 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이 축사를 한다.
또한 박정욱 코스맥스바이오 대표, 이봉재 엠에스존 회장, 김형중 한국메타버스미디어협회 회장, 김화동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황석진 한국NFT학회 회장, 김미숙 미스코리아녹원회 회장, 백종윤 맘모스재단 의장 등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축하무대를 장식할 가수로는 태진아와 신효범이 나선다.
워크도니는 엠투이(M2E·Move to Earn) 서비스 중 세계 최초로 실제 신발과 사물인터넷(IOT)칩을 결합한 M2E앱 ‘워크도니’를 출시할 예정이다.
워크도니는 산책을 하면서 보상을 받는 M2E 게임으로 활동적이고 계획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한다. 이미 개발된 IOT 칩과 노이타보니가 만든 기능성 신발, 대체불가능토큰(NFT), 블록체인을 연동시켰다. 노이타보니의 기능성 신발에 칩을 장착한 뒤 워크도니 앱을 켜고 걸으면 보상을 받게 된다.
워크도니 체계는 기존 M2E와 큰 틀은 다르지 않다. NFT를 민팅하고 앱과 연동해 하루 만보를 걸으면 리워드(보상)을 얻는 구조다. 워크도니 사용자는 일상에서 걷기를 통해 수익을 얻고 이 가운데 10%는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워크도니 관계자에 따르면 ‘워크도니 도니데이 제정 및 비전선포식’ 행사를 통해 매년 11월 11일을 도니데이로 정했다고 밝혔다. ‘기부의 날’이라는 뜻인 도니데이를 통해 워크도니가 개발하는 플랫폼은 모두 기부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워크도니 M2E는 유저가 받는 리워드 중 10%가 기부금으로 적립돼 사회공헌활동도 실천할 수 있다.
박우등 워크도니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도니데이’라고 한 것은 회사의 성장과 함께 항상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자는 실천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하며 현재 개발 중인 에스투이(S2E·Sleep to Earn) 플랫폼도 같은 의미라고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또한 매년 11월 11일 도니데이를 통해 유저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플랫폼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